1971년 이후 작년까지 우리나라의 대 일본 무역수지 적자 누적액이 2천5백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우리나라의 대일 무역수지는 1971년 적자를 기록한 이후 매년 적자 행진을 지속해 지난
해에도 240억달러의 적자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해 대일 무역수지 적자액은 우리나라의 전체 무역수지 흑자 235억
달러보다도 많은 것입니다.
이 같은 대일 무역역조는 자본재와 부품·소재를 일본에 의존하는 산업구조와 대일 수출 부진이 근본적인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산자부는 원·엔 환율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대일 무역역조 현상이 심화되고 국내 부품·소재산업의 존립기반이 약화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대책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