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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두개골 진위 증명 실패"

신승이

입력 : 2006.01.09 19:34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것으로 추정돼 온 두개골의 진위를 밝히는 판독 작업이 결국 실패했습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법의학 연구소의 파르존 박사는 국영 ORF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두개골을 분석한 결과 모차르트 가족과의 유전적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분석 대상이 된 두개골은 1801년 빈의 한 공동묘지에서 발굴돼 1902년부터 짤츠부르크에 있는 국제 모차르테움 재단이 보관해 왔지만 진위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