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후 1시 반 현재 978원 5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9일 원.달러 환율은 초반부터 하락폭이 급격히 커지며 980원대가 무너진데 이어 한때 13원 10전이나 폭락해, 975원까지 밀리기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98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외환위기 직전인 지난 97년 11월 7일 이후 8년 2개월만에 처음입니다.
전문가들은 정부 당국의 환율대책이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면서 환율이 추가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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