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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째 주 서초구는 0.34%, 강남구는 0.21%, 송파구 0.2% 각각 집값이 올랐습니다.
학군을 겨냥한 통상적인 신학기 수요에다 재건축 기대심리가 상승작용을 했습니다.
재건축 층수와 용적률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값 호가 상승세가 뚜렷합니다.
청담동 한양, 대치동 은마, 송파동 주공5단지 등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한 주 사이에 많게는 5천만
원에서 1억 원까지 호가가 뛰었습니다.
판교 신도시의 분양시기가 임박하면서 분당지역 아파트도 평균 0.7% 올랐습니다.
게다가 서울시가 송파
신도시 개발시기를 연기요청 등 송파신도시에 대한 논란이 가열된 것도 연초 부동산시장이 불안해지는 한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일부에선 지난
해 초 집 값 폭등 현상 재현을 우려하는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8·31대책의 악재는 이미 다 노출된 데다 정부가 이보다 더 강한 추가대책을 내놓기는 힘들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일단 현재로선 매도자들이 기대감 때문에 호가를 계속 올리면서 매수호가와 크게 차이가 벌어져 거래는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향후 5년 안에 강남권에만 11만가구가 넘는 물량이 쏟아지고 8·31후속 입법이 시행되면 아파트 값이 하향 안정세로 돌아설 것이라면서 섣부른 기대심리로 강남 부동산
시장에 뛰어들 경우 낭패볼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