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5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장의 84%가 직장 보육시설 설치 의무를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지난해 11월 직장보육 의무설치 대상인 500인 이상 사업장 5백63곳을 조사한 결과, 보육시설을 설치한 기업은 16%인 90개에 불과했습니다.
노동부는 이달30일부터 직장보육시설 설치 의무 기준이 상시 여성근로자 3백인 이상에서 남여불문 상시근로자 5백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보육시설 설치에 대한 비용지원과 계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