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사과·학사일정 안내
대기고는 김승립 교장 명의의 '2006학년도 신입생과 학부모님께 드리는글'을 통해 "소중한 자녀가 배정된 것에 대하여 전 교직원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학교측은 이어 "최근 신입생 배정 거부사태와 관련해 도민과 학부모, 신입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제주도사립중고교장회의 결의에 따라 9일 정상적인 입학업무를 진행하고 신입생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우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남녕고는 '신입생 등록 안내' 공지를 통해 "사랑스런 귀하의 자녀가 2006학년도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신입생 등록금 납부 등의 등록절차를 자세히 안내했다.
제주여고는 '신입생과 학부모님께 드리는 글'에서 최근의 사태에 대해 사과한 뒤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선택권, 학습권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9일 학교 배정자 명단을 교육청에 수령해 정상적인 입학 업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신성여고는 별도의 안내문 없이 9일자 학사일정표에 '신입생 예비소집(10:00)', '신입생등록금 납부(-01.21)'를 표기했다.
그러나 학교 자유게시판에 동문과 학생들의 비난이 쇄도했던 오현고의 경우이날 현재까지 아무런 안내가 없어 "9일 예비소집이 예정대로 차질없이 이뤄지느냐"는 예비학부모의 글이 올랐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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