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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강추위 이어져

입력 : 2006.01.0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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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계획 세우셨습니까?

스키와 보드는 겨울스포츠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눈의 성질을 알면 더 잘 탈 수 있습니다.

눈 위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스키는 눈 표면에 얇게 물이 생기면서, 움직여지는 것인데요.

눈이 우리 몸무게의 압력을 받으면, 일시적으로 녹는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눈과 스키바닥 사이에서도 마찰열이 생기기 때문에, 눈이 녹아서 미끄러게 됩니다.

스키와 보드가 가장 잘 미끄러질 수 있는 온도는, 영하 1도에서 영상 5도 사이입니다.

이번 주말은 이보다는 기온이 훨씬 더 낮겠습니다.

내일(8일)도 아침기온은 영하 10도의 강추위가 예상되고요.

일요일 오후부터 추위가 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씨는 대체로 맑겠지만, 서해안에 눈이 내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호남과 제주, 서해안에는 1~3cm 정도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반면,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광주도 강수확률은 10%로 낮겠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내일까지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수도권은 오늘도 쾌청했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오늘만큼 춥겠습니다.

서울 -10도, 춘천 -1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오늘보단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추위의 기세는 만만치 않겠습니다.

동해안의 메마른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영동과 경남, 대구는 건조경보로 강화됐는데요.

작은 불씨도 조심히 다뤄야할 때 입니다.

추위의 기세가 내일도 만만치 않겠습니다.

주말에 집을 오래 비우신다면, 동파사고가 없도록 잘 둘러보시는게 좋겠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