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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두 장관 모시기 진땀

이현식

입력 : 2006.01.05 14:41

과기, 산자부 등도 해당


노동부는 어제(4일)부터 이상수 장관 내정자에게

업무보고를 시작.

장소는 인덕원에 나가 있는  노동부 감사관실 사무실.

어제는 김성중 정책홍보관리실장(예전 직책명으로 기획관리실장)이 총괄보고.

오늘은 노사정책국장이 로드맵 ,양대노총문제 등 현안보고.

앞으로도 분야별 보고를 꾸준히 할 계획.

어차피 인사청문회에서 현안에 대한 입장 등을

내정자에게 물을 것이기 때문.

간부들 반응은, 몸은 좀 바쁘지만, 어차피 장관이 바뀌면 해야 할 일

미리 한다 생각한다는 것. 새 장관이 실제 장관실에 앉았을 때

준비가 다 돼 있으면 그때는 그만큼 편한 거 아니냐..

나라에서 만든 시스템이 이런 것이니 공무원은

거기 맞춰서 할 뿐이라고..

중앙인사위에서는 주요 인사 등은 가급적 미루고

청문회 준비 등에 차질없이 임하라는

공자님 말씀 같은 지침만 내려온 상태.

김대환 장관에게는 일상적 업무 결재를 그대로 받고 있음.

외부행사는 가급적 차관이 참석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