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지방선거도 불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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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속의 이원종 충북지사가 오늘(4일) 차기 지방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탈당과 함께 정계 은퇴도 선언해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채현석 기자입니다.
<기자>
민선 지사를 연임한 이원종 충북지사가 차기 지사 선거 불출마를 발표했습니다.
오는 6월 임기가 끝난 뒤 정계를 은퇴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이원종/충청북도 지사 : 2006년 6월 30일 민선 3기 임기를 마치는 대로 제 인생 대부분을 차지했던 공직생활 마무리하면서 정계를 은퇴하고자 합니다.]
이 지사는 한나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습니다.
이원종 지사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의 충북 오송 유치, 혁신도시 선정 등 각종 지역 현안이 원만히 해결된 점을 불출마 이유로 들었습니다.
또 인재가 부족한 충북으로서 훌륭한 인재가 선택돼 미래 충북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겠다며 용퇴 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원종/충청북도 지사 :
훌륭한 인재가 새로 선택되어서 충북의 미래를 향해 뜻을 펼쳐 나가게 하는 것이
도민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일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고 있던 이지사의 불출마 발표는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차기 지방선거에 구도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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