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이상수 내정자 "비정규직법 등 무리 않겠다"

이현식

입력 : 2006.01.04 16:11


이상수 노동부장관 내정자는, 비정규직 법안과 노사관계선진화 방안의 국회처리를 서두르지는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상수 노동부장관 내정자는 4일 오전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비정규직법 입법을 상반기중에 반드시 끝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무리하게 밀어붙이는 식의 행정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비정규직법안의 국회처리가 이미 1년넘게 지연된 만큼, 올2월국회에선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는 지금까지의 노동부 입장과는 다른 것입니다.

이상수 내정자는 '노사관계 선진화 입법안' 이른바 '로드맵'도 상반기중에 법의 틀을 만들겠다고 말해, '늦어도 2월국회에는 상정해야 한다'는 김대환 현 장관과 다른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상수 내정자는 비정규직법안의 경우 '한국노총의 절충안을 토대로 노사 양측과 논의하면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