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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벽두부터 물가 전방위로 '들썩'

유영수

입력 : 2006.01.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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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각종 공공요금이 오르는 등 물가가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지난해말과 올초에 걸쳐 전기요금이 평균 1.9% 올랐고,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이 3% 상승했으며, 연탄값도 곧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기도 김포시와 성남시가 지난해말 마을버스 요금을 20% 올리고, 대구시가 다음달초 택시요금을 15%이상 인상할 계획을 내놓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생필품과 기름값, 유치원 교육비와 학원비까지 일제히 인상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재경부는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2.7%보다 높은 3%대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불안요인이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