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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표 "합헌나와도 사학법 수용 못해"

권애리

입력 : 2006.01.03 16:36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헌법소원 결과가 어떻게 나오더라도 개정 사학법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표는 3일 출입기자단 신년오찬에서 "사학법 합헌 결과가 나온다면 관이 다른 곳에도 개입 가능하게 되고 그러면 그것은 이미 자유민주주의가 아니"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 대표는 "좌파는 사적인 영역에 공적 영역이 개입하는 것"이라며 "그런 식으로 하면 국가가 사적 영역에도 공적으로 개입하게 되고 관치가 모든 것을 장악하게 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