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3백44m로 미국에서 4번째로 높은 건물인 시카고의 존 행콕 센터에서 2일 대형 얼음덩어리들이 땅으로 떨어지면서 시카고 도심 근처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시카고의 뉴스 라디오 WBBM의 보도에 따르면, 길이가 최대 1m에 달하는 커다란 얼음덩어리들이 존 행콕 센터의 꼭대기에서 떨어졌습니다.
경찰은 차량 파손과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도로들을 3시간 가량 통제했습니다.
경찰 당국은 존 행콕 센터의 안테나들에 붙어있던 얼음덩어리들이 기온이 올라가면서 녹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