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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2일)밤 경기경찰청 소속 전투경찰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전경 2명이 연기에 질식됐고 백여명이 넘는 전경들이 놀라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김형주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 제 807 전투경찰대 창고
건물에서 불길이 치솟은 것은 어젯밤 10시 15분쯤.
숙소에서 자던 전경 129명이 놀라 뛰쳐나왔고, 불길을 잡던 전경 2명이 연기에 질식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오형석 경위/경기경찰청 :
진화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섰던 우리 대원 두 명이 약간의 가스를 흡입하게 되었고,
가스 흡입이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응급 처치를 받게 하였습니다.]
불은 창고건물 5평과 옷가지 백여점을 태워 2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전기배선이 낡아 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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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상암동 강변북로에서 37살 이 모씨가 몰던 승합차가 앞서 가던 승합차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씨와 앞차 운전자 33살 김 모씨가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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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경찰서는 명문대 진학을 미끼로 학부모로부터 돈을 받아 챙긴 혐의로 야구 명문 서울 모 고등학교 야구부 감독 53살 장 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씨는 지난 2004년
초부터 지난해 5월까지 제자 18살 송 모군의 아버지에게 "아들을 명문대에 진학시켜주겠다"며 수시로 신용카드를 빌려 5천만
원을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장씨는 경찰조사에서 학부모의 신용카드는 본 적도, 사용한 적도 없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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