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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이 그리 밝지가 않습니다. 금리도 그렇고, 주택경기가
좋지 않은데, 다행히도 반대 전망도 생각보다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성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경제는 지난 해 허리케인과 고유가의 늪을 헤치고 견실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연말부터 이상
조짐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우선 막대한 국가
부채에도 불구하고 강세 기조를 보여온 달러화가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또 경기침체의 징후로 해석되는 장단기 금리의 역전 현상이 5년
만에 처음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지난 1년 반 동안 이어진 금리인상이 경기침체로 이어질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택
경기가 냉각되면서 그에 따른 후유증이 소비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3년
여 동안 활황을 이어온 뉴욕증시가 피로감을 나타낼 때가 됐다는 분석은 전통적인 악재인 미국의 중간
선거가 올해 실시된다는 점과 맞물려 설득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금리인상 행진이 곧 마무리
돼 주택 경기가 경기 침체를 몰고 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뉴욕증시 또한 지난
해 12월 조정을 거쳤기 때문에 적어도 올 1/4분기에는 새로운 활력을 찾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러나 올해 뉴욕증시는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에 비해 상승 탄력이 떨어지고 올해
내내 흔들릴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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