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노대통령, 오늘 4개 부처 개각 단행

정승민

입력 : 2006.01.02 09:21

통일·과기부 등…복지부는 제외


노무현 대통령은 2일중으로 통일, 과학기술, 노동, 산자부 등 4개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할 방침입니다.

통일부 장관에는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이, 과학기술부 장관에는 김우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산업자원부 장관에는 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이 그리고 노동부 장관에는 이상수 전 의원이 유력한 가운데 이목희 의원도 경합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공석인 보건복지부 장관의 경우 유시민 의원의 기용을 놓고 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일단 이번 개각에서는 제외시켰다고 밝혔습니다.

2일 내정되는 장관들은 국회 청문회를 거쳐 정식 부임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부와 노동부는 청문회가 끝날때까지 현 장관이 계속 근무하고 이미 전임 장관의 사표가 수리된 통일부와 보건복지부는 차관대행체제로 갈 예정입니다.

노대통령은 다음달 열린 우리당 전당대회가 끝난 뒤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장관들을 교체하는 2차개각을 단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