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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요..." 새해 맞은 시민들 표정

유병수

입력 : 2006.01.02 06:49

도심은 야경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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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 첫 날인 어제(1일) 그동안 아주 추웠던 날씨가 어제는 조금 풀렸었습니다. 놓칠세라 시민들은 밤 늦게까지 야경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새해 첫날밤 시민들의 모습, 유병수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기자>

어젯밤 10시 서울 청계천.

새해 첫 날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나들이 나온 시민들로 북적입니다.

흐린 날씨지만, 오랜만에 맞은 포근한 겨울 밤을 디지털 카메라에 담기 바쁩니다.

루미나리에가 설치된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거리도 젊은 연인들과 아이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들로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안지현/서울 종암동 : 요즘에 바빠 가족들과 시간을 못 보냈는데, 좋은 구경거리가 있어 나왔습니다.]

동해로 해돋이 구경을 갔던 차량들이 어제 오전부터 서둘러 귀경길에 올라 오후 늦게부터는 고속도로 대부분 구간의 소통이 원활했습니다.

대신 서울 도심은 야경을 즐기기 위해 나온 차들로 붐볐습니다.

새해를 고향의 가족과 함께 맞고 돌아온 시민들.

소박한 소망을 담은 새해 포부를 풀어 놓습니다.

[박소윤/서울 사당동 : 올해 결혼하는데요, 잘해서 부모님 걱정 덜어드리고 싶어요.]

[이지혜/서울 반포동 :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