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통일부 포함 4~5개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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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이르면 오늘(2일) 중으로 과학기술부와 통일부 등 4개나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정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개각문제를 논의한 뒤 노무현 대통령의 최종 재가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르면 오늘
중으로 개각 명단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개각이 이뤄지는 부처는 4-5개
부처가 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장관에는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차장이, 과학기술부 장관에는 김우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업자원부 장관에는 정세균 열린 우리당 의장이 유력한 것으로, 노동부 장관에는 이상수 전 의원과 이목희 열린 우리당의원이 경합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공석인 보건복지부장관의 경우 유시민 열린 우리당 의원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가운데 당내 반발
등을 감안해 일단 이번 개각에서는 제외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개각의 막판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번 1차개각에 이어 다음 달 열린 우리당 전당대회 직후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장관들을 교체하는 2차
개각을 단행할 방침입니다.
2차 개각 부처로는 교육부와 건설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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