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당국은 북한의 위조달러 제조, 유통에 대해 경우에 따라 실질적 제재 조치를 쓸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미 국무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 고위 관계자는 미 당국이 북한의 위폐 제조,
유통을 비롯한 불법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 일본 등 6자회담 참가국과 정보를 교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 관계자는 북한이 6자 회담을 계속 거부하면 압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이에 대해 미 당국이 북한의 불법자금 세탁 혐의로 마카오 은행에 대한 금융제재 조치를 취한 것에 북한이 6자회담을 거부하며 항의하고 있지만, 추가 불법행위가 발각되면 제재를 확대할 것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