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성 이빈시에서 약 7천만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물고기 화석군이 발견됐다고 중국 국영
라디오방송이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화석군은 장안현의 한 관광지내 암반층에서 발굴됐으며, 약 1㎞의 범위에 걸쳐 분포돼 있다.
발굴된 화석에 박힌 물고기들은 길이가 15∼30㎝로 머리와 눈, 아가미, 꼬리지느러미, 비늘등을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다고 방송은 전했다.
쓰촨대 지질학 교수진과 전문가들의 감정 결과 이 물고기들이 지금으로부터 7천만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하면서 생물을 변천과 어류의 진화, 이 일대 지형변화의 연구에 귀중한 가치를 지녔다고 평가했다.
화석군이 출토된 수난주하이 관광지의 관리당국은 어류화석 전시관 건립에 착수했다.
(베이징=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