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머물고 있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삼성이 세계 선두 기업으로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험난한 여정을 걸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정상 유지를 위해 한층 분발하자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또 지난해 삼성그룹 안팎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기술적으로 더 고도화되고 가치가 높은 분야를 향해 끊임없이 경쟁력을 높여나가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특히 삼성이 올해 내내 시달렸던 기업의 도덕성 문제는 나눔의 경영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삼성의 경영성과와 지식을 이웃사회와 함께 나누는 상생의 경영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9월 신병치료를 이유로 출국한 이 회장은 새해 초에도 귀국할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