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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남은 건 2004년 논문에 실린 1번 줄기세포가 과연 환자의 체세포를 떼어내서
만든 맞춤형 줄기세포인가 하는 것입니다.
이어서 이종훈 기자입니다.
<기자>
[황우석/지난 16일 기자회견 : 2004년도 것은 지금도 분석이 가능합니다. 다만 세포 제공자가 체세포 채취를 협조만 해주신다면 가능합니다.]
황우석 교수는 그 동안 1번 줄기세포에 대해서는 강한 자신감을 보여왔습니다.
그러나 1번 줄기세포도 진짜일 가능성은 그다지 높지
않아 보입니다.
황
교수팀이 조사위와는 별도로 지난 26일 네 개의 1번 줄기세포를 DNA 지문분석한 결과, 4개 모두 논문의 DNA지문과 달랐기 때문입니다.
서울대 조사위도 서울대 연구실에 있던 1번 줄기세포의 1차
검증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사위는 그러나 외부기관에 보낸 줄기세포로 재 검증을 해달라는 황
교수팀의 요청을 받아들여 추가 검증을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노정혜/서울대 연구처장 : 더 확실하게 여러가지를 보내봐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국내에서 확보할 수 있는 1번 세포주는 다 확보했습니다.]
조사위는 난자와 체세포를 제공한 여성의 혈액과 한국세포주은행, 그리고 논문 공동저자인 문신용 교수가 보관하고 있던 1번 줄기세포를 비교 분석하고 있습니다.
추가 검증 결과는 다음
달 조사위의 최종결과 발표와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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