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강추위로 올 12월 전국 평균기온은 전국적인 통계를 내기 시작한 지난 73년 이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강추위로 올 12월 전국 평균기온이 영하 2도를 기록해 평년보다 3.7도나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의 평균기온은 영하 4.2도를 기록해 지난 56년 이후 50년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이례적으로 발달한 극지방 고기압 때문에 한기가 계속 유입돼 생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기상청은 연말 연시에는 추위가 풀리면서 평년보다 포근하겠지만 1월 상순 중분에는 또 한차례 강추위가 예상되고 서해안에는 눈도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1월 하순에는 강원 영동과 산간지방에 눈이 많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