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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고교생 50여 명 식중독 증세

입력 : 2005.12.28 15:01

조리실습 과정서 문제 발생 가능성


경기도 용인시 모 고교생 50여명이 설사와 복통 등 식중독 유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28일 용인시 처인구보건소에 따르면 처인구 모 고교 1학년생 50여명이 지난 22일부터 27일사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 등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증상이 심한 학생 1명은 현재 입원 치료중이다.

보건소 조사결과 이 학교 학생들은 지난 20일 교내에서 닭고기를 이용한 조리실습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조리된 음식을 먹은 일부 학생을 중심으로 복통 등의 증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조리실습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학생들의 가검물 등을 채취하고 조리기구 등을 수거,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용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