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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28일) 허준영 경찰청장의 사퇴를 일제히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열린우리당 정세균 당의장은 "공권력 집행의 원칙이 지켜지지 못한 만큼 그에 대한 책임도 중하게 다뤄져야한다"며 허 청장의 책임론을 강조했고, 민주당 이낙연 원내대표는 "농민사망사건은 사상 초유의 상황"인 만큼 "경찰총수가 책임질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심상정 의원단 수석부대표도 "허 청장에 대한 탄핵안 제출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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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허준영 경찰청장에 대한 문책론과 관련해, "정치적인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임기가 보장된 경찰청장을 문책 인사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병완 비서실장의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대통령으로부터 법과 원칙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청와대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경찰청장 임기제는 정치적 의도에 따라 경찰청장이 면직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며 "법 제정 취지에 맞게 제도를 운영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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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오늘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사학법 개정안의 무효화 요구가 수용될 때까지 임시국회 등원거부와 장외투쟁을 계속해 나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모레까지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제1야당이 불참한 가운데 새해 예산안이 처리되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박근혜 대표는 "지금 들어가는 것은 항복이며 날치기 처리를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어떤 고난이 오더라도 힘을 합해 노력하면 역사에 옳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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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권영길 민주노동당 임시대표에 대해 검찰이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2001년 1심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금고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잃게됩니다.
선고 공판은 내년 1월 11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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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제5차 2단계 6자회담 속개에 대해 "1월 중순 속개된다는 믿음을 갖고 외교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차기 6자회담의 장애물로 떠오른 북한 위폐 의혹에 대해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과 중요한 안보 문제를 다루는 6자회담은 따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북한이 이 두 가지 문제를 직접 연계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국제사회의 시각"이라면서 "그럴 경우 두 가지 다 해결이 안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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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모집 마감일인 오늘 지원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인터넷 접수 마비사태가 발생하자교육부가 접수시한을 내일까지 하루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창구 접수를 포함한 모든 가능한 방안을 강구해서 학생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라고 전국 대학에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각 대학들은 원서접수 연장에 따른 변경된 일정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수험생들에게 공지할 예정입니다.
<ⓤ플러스 : U포터 스페셜>
한주간의 U포터 뉴스 가운데 돋보이는 기사를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경미 아나운서가 모았습니다.
SBS 시민기자 U포터가 직접 취재한 뉴스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먼저 몸에 나쁜 전자파를 되도록 줄일 수 있는 비법입니다.
늘어나는 전자기기 덕분에 생활이 편리해지긴 했지만, 그만큼 전자파에 대한 노출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죠?
[윤광용/U포터 : 몸의 백혈구에 이상을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심하면 암으로까지 질병이 발전할 수도 있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는걸로 알고 있고요.]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급속하게 전자화되고 있는 사무실 환경입니다.
[윤광용/U포터 : TV보다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더 강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특히 본체보다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2~3배 정도 더 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자파의 피해를 줄이려면 모니터와의 거리를 적어도 1미터 이상은 둬야 합니다.
또 전자제품의 앞면보다는 옆면이나 뒷면의 전자파가 10배 가까이 많다는 점도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전자파는 콘크리트 벽을 뚫을 만큼 강합니다.
따라서 안방에 가구를 들일 때는 거실에 놓인 텔레비전의 위치까지 염두에 둬야 합니다.
[윤광용/U포터 : 방에서 자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침대나 장의 위치를 고려해서 위치를잡으시는 것이 되게 중요합니다.]
이밖에 큰 전자기기일수록 더 많은 전자파를 배출하는만큼, 불필요한 대형제품의 사용을 줄이는 것도 전자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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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은 잘 보내셨습니까?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각종 모임들로 들뜨기 쉬운데요.
성탄절에도 쉬지 못하고 우리사회 각 부분에서 열심히 일하는 분들의 모습을 U포터 카메라가 모아봤습니다.
새해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소임을 다하는 이웃들에게 더 행복하고 넉넉한 해가 됐으면 합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울릉도·독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고 눈이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0도를 비롯해 전국이 0도에서 6도로 어제보다 높아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중부와 경북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7도, 철원 영하 11도 등 전국이 영하 13도에서 영하 2도로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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