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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기업 오너들 "오∼노!"…반감 심각

주영진

입력 : 2005.12.27 13:23

기업에 대한 인식은 다소 개선


기업이나 기업인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는 약간 개선되기는 했지만, '반기업 정서', 특히 부자와 기업을 소유한 경영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서울·경기 지역의 일반인 1천 다섯명과 기업인 114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일반국민의 전체적인 기업 호감도는 63.4%로 지난해 61%보다 약간 상승했습니다.

기업 소유 경영자인 오너에 대해서는 '호감이 가지 않는 편'이라는 응답이 62.2%에서 59.7%로, 부자에 대해서는 67.4%에서 61.5%로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전경련은 지적했습니다.

조사대상 기업인들의 68.4%는 '국민의 반기업 정서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밝혔고 특히 전경련 회원사 가운데서 이렇게 응답한 기업인이 71.2%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