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조명이 유방암 성장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뉴욕주 매리 이모진 바세트 병원 연구진은 밤중에 조명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을수록 유방암 성장이 촉진되고, 반대로 어둠 속에 있는 시간이 많을수록 유방암 성장이 지연된다는 사실이 쥐 실험을 통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쥐 실험 결과, 야간 조명에 노출된 혈액은 종양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낮에 채취된 혈액과 맞먹을 정도로 종양 증식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종양의 발생과 성장을 억제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량이 야간 조명을 받으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