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이 요구해온 택시 LPG 특별소비세 면제와 관련해 직접 특소세를 면제하지는 않되 유가보조금 지급비율을 현행 2001-2002년 유가인상분의 50%에서 75%로 상향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당은 26일 재정경제부와의 당정협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감세법안을 확정, 27일 열리는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에 상정해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당은 택시 LPG 유가보조금 지급과 함께 택시면허제, 전액관리제 개선, 지역별 총량제 유보 등 제도개선 대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며, 장애인 차량 LPG 부가세의 경우 직접 세금을 감면하지 않고 교통수당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어촌 지역과 서민지역에서 주로 사용하는 등유가격은 ℓ당 154원에서 134원으로 ℓ당 20원 인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