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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지진해일이 일어났을 때, 백여 명의 목숨을 구한 영국의 11살 소녀가 '올해의 어린이'에 선정됐습니다.
프랑스의 어린이 잡지 '몽 코띠디엥'이 전
세계 어린이 4백 명에게 물어본 결과입니다.
11살 난 영국소녀 틸리 스미스는 지난 해 푸껫 해변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에, 바닷물이 부글거리는 걸 보고 사람들에게 급히 알려서 해일이
닥치기 전에 해변에 있던 백여 명을 대피시킨 공을 세웠습니다.
이 장한 어린이는 어제(26일) 지진해일 1주년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푸껫 해안을 다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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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은 어떻게 돈을 쓸까요?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진짜 부자들의 돈 쓰는 법을 분석했습니다.
중국과 인도, 러시아 등의 신흥 부자들이 미친듯이 명품을 사들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미국과 유럽의 '진짜 부자'들은 이제 사치품을 통한 신분 과시를 삼간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일반 부자가 늘고 명품이 대중화됐기 때문이라는데,
대신에 최고급 와인이나 수륙양용 차량 등 전문적 취미에 큰 돈을 씁니다.
하지만 진짜 '최고의 부자'들은 일부러 싸구려 차를 몰고 꾀죄죄한 옷을 입기도 하면서, 돈이 너무 많아 어떻게 쓸 지 모르겠다는 걸 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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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지 않은 크리스마스 트리가 처치 곤란이라면, 독일의 베를린 동물원이 내놓은 묘안이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베를린에선 상인들이 성탄절 시즌에 팔지 못한 소나무 트리들을 모두 동물원에 기증합니다.
코끼리들이 먹어치우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수
백애에서 수 천 그루의 소나무가 동물원에 도착하면, 맛있는 솔잎 실컷 먹게 된 코끼리는 마치 뒤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듯 신나
보입니다.
동물원 측은 나무에 쌓인 눈은 반드시 털어내고 줘야만 코끼리가 감기에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귀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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