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4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 북일 국교정상화 협상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북일 쌍방은 북일 평양선언에서 제시된 정신과 기본원칙에 따라 빠른 시기에 국교 정상화를 실현하기 위해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북일 관계를 전반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서로 관심있는 문제들을 협의하기 위한 회담을 3개 분과로 나눠 다음
달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국교정상화 회담을 대사급에서 재개하고 경제협력 문제와 일본에 거주하는 북한 주민의 지위 문제, 문화재 반환 문제 등 과거청산과 관련한 제반 문제를 성실하게 토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납치 문제를 포함해 서로 관심있는 현안을 토의하기로 했다"면서 납치문제도 논의 대상임을 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