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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우토로 주민돕기 성금 전달키로

윤영현

입력 : 2005.12.26 14:16


외교통상부는 일본 교토내 강제징용 한인촌인 우토로 주민돕기 차원에서, 부내 전 직원의 내년 1월 급여의 0.5%를 갹출해 우토로 국제대책회의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영한 외교부 홍보관리관은 "전 직원의 동의하에 이뤄지는 것"이라며 "성금액은 2천 백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토로는 1941년 일본 비행장 건설을 위해 강제징용된 한인과 그 후손 65가구 200여명이 모여 사는 강제징용 한인촌으로 최근 현 토지소유권자와 전 소유권자 간의 법적 소송으로 주민들의 주거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우토로 문제와 관련해 일본 정부의 각별한 인도적 배려를 촉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