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창군 이후 병사하거나 변사한 장병 4만6천여명 가운데 만73명에 대해 사망원인이 공무와 연관성이 있다고 판단해 전사자나 순직자로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들 만여명에 대한 유가족 찾기운동을 지난해부터 벌여 현재 4천97명의 유가족을 확인,
통보해 명예회복과 함께 보훈혜택을 받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군별로는 전사 또는 순직 확정자는 육군 9천756명, 공군 222명, 해군 95명이며, 이 가운데 유족이 확인돼 통보된 경우는 육군 3천865명, 공군 180명, 해군 52명입니다.
그러나 사망자 대다수가 50년대 전후 주민등록 체계가 정립되지 않을 당시의 전사·순직자로, 병적기록이 미비하거나 주소지가 불분명해 아직 5천979명의 유가족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사 또는 순직 확인을 위해서는 인터넷상의 각군 홈페이지와 지역 행정관서 민원 안내실에서 명부를 열람하거나 각군에 문의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