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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상황이 매우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에 열쇠를 쥐고 있는
피츠버그대 김선종 연구원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이언스지는 황 교수의 논문을 올해 10대 과학뉴스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츠버그에서 김성준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김선종 연구원은 지난 17일 기자회견 이후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김씨의 아파트에서는 그 동안 간간이 가족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지만 서울대 중간
조사 결과 발표를 전후해 인기척이 끊어졌습니다.
김 연구원 등 관계자의 증언을 모두 들은 피츠버그대 조사위는 오늘(23일)부터 자료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복제 개 스너피도 조사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피츠버그대 의대
공보 담당 :
스너피도 조사대상입니다. 거기까지만 알고 있습니다.]
결과발표는 내년 1월말로 예상됐지만, 논문 조작사실이 확인된 만큼 발표시기가
앞당겨질 수도 있습니다.
조사의 핵심대상인 섀튼 교수는 일절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SBS 취재결과, 새튼 교수는 최근 부인과 이혼절차에 들어갔으며 부부 모두 자택에서 이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사이언스지는 황 교수의 연구를 올해 10대 뉴스에서 제외하고 연구결과의 진실성에 의혹이 있다는 공고를 웹사이트에 게재된 지난 해와 올해 논문에 공식 첨부했습니다.
사이언스는 당초 권위있는 기관의 공식 조사가 논문 취소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밝혔던 만큼, 서울대학교의 중간 조사결과 발표가 황 교수 논문의 취소를 앞당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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