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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3 4시

입력 : 2005.12.2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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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2005년 논문이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대 조사위는 황 교수팀이 11개라고 논문에 제출한 줄기세포주가 실제로는 2개가 11개로 조작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DNA 지문문석도 한 환자의 체세포를 둘로 나눠 실험해 동일한 결과가 나오게 조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위는 2004년 논문과 스너피 등 황 교수의 연구결과 전반에 걸쳐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황우석 교수는 조사위 발표 이후 서울대 교수직을 포함한 모든 직책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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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가 서울대 교수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오후 서울대 수의대를 방문한 황 교수는 국민들에게 충격과 실망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서울대 교수직을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황 교수는 그러나 환자맞춤형 줄기세포는 우리나라의 기술이라며 국민 여러분이 이를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후 2시에 수의대에 도착한 황 교수는 30여분간 동료 교수와 연구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학교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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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의 연구 성과에 대한 진위 논란에 한국 정부도 일부 책임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독일 일간지 디 벨트는 과학전문 칼럼니스트 소냐 카스틸란이 쓴 기고문을 통해 한국 정부의 책임론을 제기했습니다.

이 신문은 '공중누각에서의 추락'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 한국 정부는 과학의 영역에 공중 누각을 세우고 생명공학의 선구자인 황 교수를 영웅으로 만들기에 급급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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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로 인한 누적 재산피해가 전국적으로 2천 3백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광주, 전남지역에서만 1천 7백억원이 넘는 피해가 발생했다며 조사가 진행되면서 피해액은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폭설로 1천ha가 넘는 비닐하우스가 무너지는등 붕괴사고가 잇따랐고 제설 작업중에 공무원이 숨지는 등 4건의 인명피해 사고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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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는 오늘 북한의 위조 달러 제작 의혹과 관련해 "단순히 제조를 중단한다는 약속만으로는 불충분하며 검증 가능한 구체적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북한의 위폐제조에 대한 결정적 증거를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미국 정부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북한의 위폐활동을 조사해왔다"면서 "올 초 한국에서도 북한산 위폐가 대량 적발된 점 등을 종합해 보면 북한이 위폐를 제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플러스: 생생뉴스>

주변의 생생한 현장 상황 보여드리는 생생 뉴스입니다.

큰 눈에 이어 강풍 피해까지 입은 제주도의 모습과 어제 동지를 맞아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펼쳐진 팥죽 먹기 행사 그리고 러시아 상트 페트르부르크 고성에서 일어난 화재를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유포터>

각종 전자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전자파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몸에 나쁜 전자파를 되도록 줄일 수 있는 비법, U포터 뉴스에서 소개합니다.

직장에서는 종일 컴퓨터를 사용하고, 걸어다니면서도 전화를 하고 하루에도 몇 시간 씩 티비를 보고...

피할 수 없는 이 전자파가 우리 몸에 얼마나 나쁠까요?

[윤광용/U포터 : 몸의 백혈구에 이상을 준다고 알고 있습니다. 심하면 암으로 발전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급속하게 전자화되고 있는 사무실 환경입니다.

[윤광용/U포터 : TV보다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더 강한걸로 알고 있는데요. 특히 본체보다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2~3배 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자파의 피해를 줄이려면 모니터를 적어도 1미터 이상 멀리 두라고 권합니다.

전자파의 양은 전자제품의 앞면보다는 옆면이나 뒷면이 10배 가까이 많고, 그 강도는 콘크리트 벽을 뚫을 만큼 강합니다.

즉, 거실 티비의 전자파가 벽 뒤에 있는 안방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얘기입니다.

[윤광용/U포터 : 방에서 자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침대나 방의 위치를 고려해서 위치를잡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밖에 큰 전자기기일수록 더 많은 전자파를 배출하는만큼 불필요한 대형제품의 사용을 줄이는 것도 전자파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입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 내륙지방은 1~3cm의 눈이 온 뒤 개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지방은 차차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상 2도 등 전국이 0도에서 영상 9도로 어제보다 높아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영하 8도를 비롯해 영하 15도에서 영하 1도로 오늘보다 낮아 춥겠지만, 낮 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오늘처럼 포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