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밤새 서울에 약한 눈…도로 곳곳 빙판길

김형주

입력 : 2005.12.23 06:19

내일 '잠잠'…화이트 크리스마스 될 듯


<앵커>

간밤에 서울에도 새벽까지 눈발이 조금 날렸습니다. 많은 양은 아닙니다만 출근길은 빙판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서울 대방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형주 기자! (네, 대방역에 나와 있습니다) 지금도 눈이 흩날리고 있습니까?

<기자>

네, 어젯(22일)밤부터 흩날리던 눈발은 오늘 새벽 완전히 그쳤습니다.

눈은 어젯밤 10쯤부터 시작돼 오늘 새벽 3시까지 내렸는데요.

지금까지 서울에 쌓인 눈은 0.7센티미터로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 기온이 영하다 보니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깔린 곳이 눈에 띕니다.

특히 그늘진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리고 다리 위 등은 얼어붙은 곳이 많습니다.

이시간 현재 이른 출근시간이어서인지 도로에 많은 차량은 없습니다만, 차량들 한 상황입니다.

오늘 아침 손수 운전해 출근하시는 분들은 차가 미끄러져 사고가 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서울지역에 눈이 더이상 내리지 않다가 모레 다시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