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피해 급증…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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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광주 전남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또다시 발효됐습니다. 잠시 그쳤던 눈이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계혁 기자!
(네, 광주 중앙로입니다.) 지금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22일) 오전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눈이 또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새벽 대설특보가 해제된 지 불과 몇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전남 목포와 완도를 비롯한 서해안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지금까지 적설량은 장성 48cm를 최고로 광주 39.7, 해남 16, 진도 8.5cm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고립사태까지 빚어졌던 고속도로의 통제는 풀렸지만 눈이 워낙 많이 내린데다 제설작업도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통행에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시내 고지대를 통행하는 시내버스 19개 노선 70대가 단축 우회운행하고 있으며, 영광군 백수면 국도 77호선 등 곳곳의 지방국도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922개 초·중·고등학교는 오늘 하루 수업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일부 초등학교는 방학을 앞당겨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호남고속도로 주암휴게소 부근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승용차와 뒤따르던 화물차가 부딪혀 2명이 다치는 등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전남 서해안지역은 3~8, 내륙지역은 1~5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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