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지진 피해로 큰 피해를 입은 동남아시아에 최근 집중 폭우와 홍수가 계속돼 많은 인명, 재산피해가 나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 지역 폭우는 주로 베트남 중부와 태국 남부, 말레이시아 북부에 집중되고 있으며 이 지역 공식 사망자는 122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중부 베트남에서는 이번달 초부터 폭우가 집중돼 지금까지 61명이 숨졌으며 재산피해도 약 2천만 달러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슬람인들이 주로 사는 태국의 남부에서도 홍수 피해로 52명이 숨졌고, 말레이시아 북부 지역에서는 도로와 하천이 범람해 1만 8천여명이 임시 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