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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오늘 DNA 지문 분석 의뢰

원일희

입력 : 2005.12.22 10:33

줄기세포 존재 여부 주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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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23일)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1차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DNA 분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공정한 검증을 위해 외부기관 세 곳에서 동시에 DNA 지문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원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1차 조사 결과 발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조사의 핵심은 줄기세포 DNA 지문 분석입니다.

검증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조사위는 외부 전문 기관 세 곳에서 동시에 DNA 지문을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황우석 교수팀이 환자 맞춤형 배아줄기세포를 만들 원천 기술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배양중인 줄기세포 5개도 DNA를 분석하고 있다고 조사위는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오늘 이 줄기세포를 2005년 논문에 사용된 테라토마 조직과 비교 분석할 계획입니다.

조사위는 또 줄기세포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황 교수팀의 줄기세포 DNA 지문을 분석해 준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이 모 박사와, 논문 공동저자인 한양대 교수들과의 면담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DNA 분석 자체는 3,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조사위는 DNA 분석 데이터를 면밀히 맞춰보는데도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환자맞춤형 줄기세포의 존재는 이번 주 안에 결론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