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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강추위 기승…성탈절에 풀릴 듯

입력 : 2005.12.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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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충청과 호남지방의 폭설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서해안 지방은 기상관측을 한 이래 가장 많은 눈이 내린 하루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현재 호남지방에는 대설경보가 충남, 서해안지방에는 대설주의보 내려져있습니다.

지금 쌓여있는 눈의 양은 정읍이 55cm, 그 밖의 부안과 광주, 순천도 30cm 이상으로 무릎이 푹 빠질만큼 많은 눈이 쌓여있습니다.

이번 서해안의 눈은 내일(22일) 오전이 고비가 되겠는데요.

내일까지 호남지방에는 최고 30cm 이상의 큰 눈이 더 내리겠고, 충남 서해안지방은 5~15cm, 충청 내륙과 영남지방에도 1~5cm 정도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폭설과 함께 강한 추위도 몰려오고 있습니다.

중부지방의 체감온도는 이미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진 상태인데요.

이런 강추위는 2~3일 이어지다가 성탄절에는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절기 동지인 내일 서울의 날씨는 맑겠지만 금요일인 모레는 서해안 뿐 아니라, 서울 경기지역으로도 약간의 눈 소식 있습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