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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개 배에서 코 꺼내 접합 수술 성공

신승이

입력 : 2005.12.2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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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체코의 한 소년이 개에게 물려서 평생 잃을 뻔 했던 코를 기적적으로 되찾았습니다.

오늘의 세계, 신승이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열 한살인 이 소년은 얼마 전 개에게 물린 코를 다시 붙이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잘려 나간 코는 개의 뱃 속에서 찾아 냈습니다.

[소년 아버지 : 모두 의사 선생님이 생각한 일입니다. 개가 삼킨 코를 가져 오라고 하더군요.]

황급히 갈라 본 개의 뱃 속에는 놀랍게도 코가 원래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었습니다.

사고가 난 지 두 시간 뒤였습니다.

[수술 집도 의사 : 음식물을 씹은 뒤 삼키기 마련인데, 이 개는 씹지 않고 삼켰더군요. 참 놀랍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소년은 평생 잃어버리고 살 뻔한 코를 다시 찾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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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들이 힘없이 쓰러져 있습니다.

돌고래 120여 마리가 파도에 밀려 해변까지 올라 온 것입니다.

[자원봉사자 : 그래 잘 하고 있어. 넌 살 수 있어. 사랑한다.]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구조에 나섰지만 이 가운데 19마리는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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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둥 반도에 100년만의 폭설이 내렸습니다.

지난 3일부터 간헐적으로 내리던 눈이 결국 폭설로 바뀌었습니다.

재산 피해만도 400억원이 넘습니다.

이번 눈은 모레(23일)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