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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수표로 쌀 수천가마 가로채

이대욱

입력 : 2005.12.21 15:46

영세 정미소만 골라 속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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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쌀을 구입한다고 속이고 위조수표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농민들에게서 수천 가마의 쌀을 가로챈 혐의로 47살 백 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월부터 영세 정미소에 연락해 쌀을 시세 보다 비싼 값에 사겠다고 속여 정미소가 위탁받은 20kg들이 쌀 4천 8백여가마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