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석 국회 사무총장이 내년 5월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경기지사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남궁 총장은 "최종적인 입장은 내년 2월 전당대회 이후에 확정하겠지만 경기지사 후보로 어떤 사람이 나오더라도 자신과 함께 당내 경선을 거쳐야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열린우리당 내에선 김진표 교육부총리,
원혜영 정책위의장 등이 경기지사 후보로 거론돼 왔지만 경기지사 출마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힌 것은 남궁 총장이 처음입니다.
경기 용인 출신인 남궁 총장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 정보통신부 장관, 16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