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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논문을 조사하고 있는 서울대 조사위원회는 황 교수팀으로부터 줄기세포 시료를 넘겨받았고, 조만간 DNA 지문분석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면담조사와 연구자료를 검토한 결과 보관 중인 줄기세포 목록을 확인했고, 사이언스 논문에 사용된 테라토마 조직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황 교수팀이 해동 배양중인 줄기세포도 충분한 수로 늘어나면 이번 주 중으로 분석을 의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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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20일) 홍콩 정부 2인자인 라파엘 후이 정무사장과 전화통화를 갖고 반 WTO 시위로 구속된 한국인 11명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반 장관은 후이 정무사장과의 통화에서 과격시위가 발생해 홍콩 시민과 사회에 불편을 초래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양자간 우호 관계에 입각해 억류된 우리 농민들에 대한 선처를 요청했습니다.
반 장관은 또 현재 구속된 11명이 중벌로 처벌될 경우 외교관계에 부담으로 작용할 우려도 있다면서 선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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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와 한양대 수시합격자 가운데 수능 최저점수를 넘기지 못해 탈락한 학생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연세대는 수능성적 조건부 합격자 1,511명 가운데 48.5 퍼센트인 734명이 수능성적 미달로 합격이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양대도 조건부합격자 706명 가운데 36.2%인 256명이 불합격 처리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학 관계자들은 올 수능이 지난해보다 어려웠는데다 대학별로 최저 학력기준이 강화되면서 탈락자가 많이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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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판교신도시 분양 물량은 3월 9천520가구, 8월 9천249가구등 모두 1만8천769가구로 정해졌습니다.
8월 분양 물량에는 25.7평 이하 1천774가구가 포함돼 청약저축 가입자는 청약을 두 번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주택공사와 건설교통부는 내년 판교 신도시 분양 물량은 전체 2만9천350가구 중 단독과 주상복합, 국민임대 가구등을 제외한 1만8천769가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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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47.7%는 1인당 4천5백원 꼴인 올해 대북지원 규모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대북지원금을 지금보다 늘려야 한다는 의견은 18.4%였고, 줄이거나 전면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은 각각 26.6%와 7.2%를 차지했습니다.
또 대북지원을 평화비용으로 보는 사람은 18.6%, 퍼주기라고 보는 입장은 19.8%로 팽팽하게 조사됐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생생한 현장 모습 그대로 전해 드리는 생생 뉴스입니다.
행정도시 예정지 주민들의 보상가 반발 시위, 강추위로 얼어붙은 동해와 눈에 묻힌 울릉도 모습 전해 드립니다.
또 영국 최초의 첫 공식 동성 결혼식 보여 드립니다.
<ⓤ플러스 : 유포터>
U포터가 전해드리는 현장뉴스 시간입니다.
오늘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인천의 한 도로공사 현장을 김신일 유포터가 취재했습니다.
인천 서구 당하동 삼거리 공사현장입니다.
파헤쳐진 흙더미에 어수선한 표지판, 울퉁불퉁한 노면.
한 눈에 봐도 위험하기 짝이 없는데요.
통행량이 많은 지역인데도 신호등은 물론 건널목마저 없어서 주민들은 늘 아슬아슬한 무단횡단을 하고 있습니다.
옆에는 1천 세대가 넘게 사는 아파트 단지가 있고, 바로 앞에는 곧 학교까지 생길 예정입니다.
[김신일/U포터 : 지금 보기에도 위험하거든요? 이 길로 학생들이 다닌다고 생각하면 빨리 도로가 마무리 돼야 되는데...]
공사가 시작된지 거의 1년.
주민들의 불편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임주영/공사현장 주민 : 비포장이니까 일단 매연도 많고, 자칫하다 이렇게 넘어지면 차에 치일 수도 있고 그런 위험성이 많아가지고 좀 많이 불편해요.]
공사가 지연되는 이유는 현장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공장의 이전을 놓고 마찰이 해결되지 않아서인데요.
주민들의 안전을 볼모로 한 힘겨루기도 빨리 끝나야 겠지만, 그 사이에 우선 건널목이나 신호등같은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도 설치하는 당국의 노력이 아쉽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맑은 뒤 서쪽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영상 1도를 비롯해 전국이 0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고 눈이 내린 뒤 오후나 밤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서울 경기와 강원 영남지방에도 1~5cm가량의 적지 않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여 교통 불편이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내일 밤부터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워져 모레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다고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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