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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주춤

공항진

입력 : 2005.12.19 17:26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9.8도였습니다. 영하 10도 가까운 한파가 몰아쳤지만 오늘 아침에 강추위라고 느낀 분들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말로 영하 10도가 영하 5도만도 못하게 느껴진 아침이었습니다. 서울 뿐 아니라 다른 지방


오늘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9.8도였습니다. 영하 10도 가까운 한파가 몰아쳤지만 오늘 아침에 강추위라고 느낀 분들은 많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말로 영하 10도가 영하 5도만도 못하게 느껴진 아침이었습니다. 서울 뿐 아니라 다른 지방에 계신 분들도 아마 같은 느낌을 받으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토요일 오후에 찬 바람을 맞아본 사람은 아마도 강추위의 칼바람이 이런 것이구나 하고 느끼셨을 텐데요. 이런 혹독한 경험도 오늘 추위를 앝잡아 보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 화요일까지 한파 주춤 "

화요일인 내일(20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더 오르겠습니다. 특히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2도에서 5도 가량 높아지겠는데요. 서울이 영하 6도, 대전은 영하 8도가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모처럼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영상을 회복하겠는데요. 바람이 강하지도 않아서 최근 일주일 사이에 가장 포근한 하루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수요일 눈 온 뒤 다시 추워져 "

올 겨울 추위의 특징은 날씨가 확 풀리지 않고 바로 다시 추워진다는 것인데요. 내일 반짝 올라갔던 기온은 수요일(21일)부터 다시 떨어지겠습니다.

비교적 발달한 눈구름이 지날 가능성이 높아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교적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눈이 내릴 때는 그렇게 추운 느낌이 없겠지만 눈이 그친 뒤에는 매섭게 추워지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수요일 밤부터 큰 폭으로 기온이 내려가면 목요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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