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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지반서 원기초 발견…복원 가능

신우선

입력 : 2005.12.19 17:09


국보1호인 숭례문 지반에서 원래 기초인 박석과 정문의 돌쩌귀가 발견돼, 이를 근거로한 숭례문의 복원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1월 숭례문 개방에 앞서 시굴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 지표 1.57m 아래에서 숭례문 건립당시의 기초석축과 정문의 돌쩌귀를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15일 문화재위원회 건조물분과가 심의회의를 가져, 지형과 고저차이에 따른 배수문제를 처리하면, 복원보수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처럼 숭례문의 기초석이 땅아래에 붇히게 된 것은 1900년경 전차궤도를 설치하면서, 지반을 높혔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