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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항 공식명칭 '신항'으로 결정

정준형

입력 : 2005.12.19 13:06

부산시-경남도간 8년여 '명칭 논쟁' 종지부


내년 1월 19일로 개항을 한 달 앞둔 부산 신항의 공식명칭이 '신항'으로 결정됐습니다.

해양부는 19일 오전 서울 계동 청사에서 전국항만정책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부산 신항의 공식명칭을 '신항', 영문 명칭은 'BUSAN NEW PORT'로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지난 97년 이후 8년여동안 계속돼 온 부산시와 경상남도간의 명칭 논란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부산 신항의 공식명칭으로 '진해신항'을 요구해왔던 경남지역 시민들이 행정소송을 포함한 법적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어서 또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