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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1월까지 변호사나 법무사 등 법률 사무소에서 결제된 카드 소비액은 445억원으로 1년
전보다 15.7% 감소했습니다.
또 회계사나 세무사 등 회계·세무 업종에서 사용된 카드 소비액은 287억원으로 3% 늘어나는데 불과했고 한의원은 12.5%, 가축병원도 5.5%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는 올해 전체 카드 소비액 평균 증가율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경기 침체에 따른 매출 증가세 둔화로 보기도 어렵습니다.
통계청 조사에서 올
들어 전체 서비스업 생산은 3% 늘었지만 법무, 회계관련 서비스업은 3.1% 증가해 업황이 오히려 좋았기 때문입니다.
반면, 통계청 서비스업 조사에서 4%의 감소세를 보였던 학원의 경우 올
들어 카드 사용액이 크게 늘어 외국어학원은 31.4%, 컴퓨터 학원은 20.7% 증가했습니다.
또 일반병원은 18.9%, 약국은 57.8%나 늘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근로소득세를 둘러싼 과세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때마다 전문직종에 대한 과표 양성화를 강화한다고 했지만 제대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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