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8.31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은 연초보다 백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뱅크는 지난 16일 기준으로 전국 아파트 523만여가구의 시가총액을 조사한 결과 1천27조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올 1월 시가총액인 9백29억원에 비해 98조원이나 증가한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전국 아파트의 20%가 있는 서울의 시가총액이 415억원으로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의 40%를 차지했습니다.
부동산뱅크는 올해 시가총액이 많이 오른 것은 연초부터 재건축과 대형평형의 상승폭이 컸고, 8.31대책 발표후 떨어졌던 집값이 입법화 지연으로 일부는 다시 회복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