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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종 씨 "맞춤형 줄기세포 만들었다"

주영진

입력 : 2005.12.18 09:32

'줄기세포 바꿔치기 의혹' 강하게 부인


줄기세포 진위를 둘러싼 논란의 한가운데에 서 있던 피츠버그 대학의 김선종 연구원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는 실제로 만들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연구원은 17일 피츠버그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직접 확인하고 배양한 맞춤형 배아줄기세포가 8개라고 밝혔습니다.

김 연구원은 줄기세포 배양이 자신의 담당이었지만, 환자의 체세포 핵이 난자에 주입되는 과정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체세포 복제 줄기세포는 수정란 줄기세포와 모양부터 확연하게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가 미즈메디 병원의 수정란 줄기세포로 바뀌었고, 그 과정에 미즈메디 병원측 관계자인 자신이 관여했을 수 있다는 황우석 교수의 의혹제기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