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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교수팀, 줄기세포 원천기술 입증 주력

김범주

입력 : 2005.12.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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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황우석 교수의 연구팀원들은 오늘(17일)도 서울대 수의대로 출근했습니다. 연구 성과를 입증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서울대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범주 기자! (네, 서울대 수의대에 나와있습니다) 황 교수는 오늘 출근을 안했죠?

<기자>

네, 황우석 교수는 어제 저녁 이 곳을 떠난 이후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황 교수가 내일까지 주말 내내 모처에서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황 교수를 뺀 강성근, 이병천 교수 등 다른 연구진은 오늘도 연구실에 나왔습니다.

각종 실험용 기자재가 연구실에 새로 들어갔고, 연구진들의 표정도 밝아지는 등 분위기는 나아진 모습이었습니다.

연구팀은 사진 조작 사실이 드러나 논문 검증은 어느 정도 포기한 분위기입니다.

대신 맞춤형 줄기세포 원천기술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따라서 해동된 줄기세포 다섯줄기를 배양해 검증이 가능하도록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연구팀의 안규리 교수도 노성일 이사장의 주장과 달리 줄기세포가 없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